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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황홀한 액션과 재미, 삼총사 3D (2011)

by 다둥맘부천댁 2023. 10. 7.

삼총사 3D (2011)은 시원스러운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 매력적인 캐릭터, 코미디가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활약했던 올랜도 블룸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이 영화에 재미를 부여합니다.


- 목차 -

  • 영화소개 및 줄거리
  • 등장인물
  • 감독소개 : 폴 앤더슨 감독
  • 영화 평점 및 평가

삼총사 3D (2011) 영화 포스터

영화 소개 및 줄거리

삼총사 3D(2011)는 로건 레먼,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영화로, 시원스러운 액션과 화려한 영상, 로맨스와 코미디가 섞인 스토리는 시대를 초월하여 각색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액션과 로맨스 아래에서 충성심, 명예, 폭정에 맞서 싸우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는 강력한 적들에 맞서도 옳은 것을 옹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캐릭터의 여정은 음모로 가득 찬 세상에서 개인의 성장과 신뢰의 복잡성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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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3D(2011)은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대담한 검객 달타냥(로건 레먼)의 대담한 모험을 그립니다.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전설적인 삼총사인 아토스(매튜 맥퍼딘), 포르토스(레이 스티븐슨), 아라미스(루크 에반스)와 힘을 합칩니다. 그들은 함께 리슐리외 추기경(크리스토프 왈츠)과 매혹적인 스파이 밀라디 드 윈터(밀라 요보비치)의 사악한 계획을 깨뜨리고 위험에 빠진 왕비와 프랑스를 구해냅니다.

등장인물 소개

  1. 달타냥(로건 레먼): 달타냥은 영화의 젊고 용감한 주인공입니다. 머스킷티어 지망생인 그는 총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파리로 향합니다. 달타냥은 고집이 세고 용기가 있으며 강한 정의감으로 움직입니다. 그는 삼총사의 모험에 필수적인 부분이 되면서 그들과 얽혀 있습니다.
  2. 아토스(매튜 맥퍼딘): 아토스는 삼총사 중 한 명으로 달타냥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혜와 금욕주의로 유명한 고귀하고 명예로운 머스킷티어입니다. 아토스는 힘든 과거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3. 포르토스(레이 스티븐슨): 또 다른 삼총사 중 한 명인 포르토스는 엄청난 힘과 유쾌한 성격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삼총사에 유머와 동지애를 더합니다. 동료들에 대한 포르토스의 믿음은 확고부동하여 그를 삼총사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듭니다.
  4. 아라미스(루크 에반스): 마지막 삼총사인 아라미스는 특정 종교에 푹 빠져있습니다. 그는 숙련된 머스킷티어이자 마음속의 로맨티스트입니다. 아라미스의 복잡한 성격은 머스킷티어와 성직자라는 이중 역할을 통해 형성됩니다.
  5. 밀라디 드 윈터(밀라 요보비치): 매혹적이고 영리한 인물로, 리슐리외 추기경을 위해 일하는 스파이입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아름다움과 교활함을 활용합니다. 아토스와의 로맨스는 덤입니다.
  6. 리슐리외 추기경(크리스토프 왈츠): 영화의 가장 교활하고 정치적으로 강력한 빌런입니다. 그는 프랑스의 총리를 맡고 있으며 자신의 이익을 증진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전략가이며 그의 성격은 그 시대의 정치적 계략을 대표합니다.
  7. 버킹엄(올랜도 블룸): 자신만의 계획을 가진 야심 찬 인물로, 올랜도 블룸은 그를 카리스마 있게 그려내며 영화의 정치적 음모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버킹엄의 행동은 이야기에서 광범위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감독소개 : 폴 앤더슨 감독

액션과 SF 장르에 대한 공헌으로 인정받은 영국의 영화 제작자입니다. 1965년 3월 4일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서 태어난 그는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액션이 가득한 영화로 다수 제작했습니다. 주목할만한 작품으로는 모탈 컴뱃(1995), 이벤트 호라이즌(1997),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가 있습니다. 폴 앤더슨의 경력은 엇갈린 비평을 받았지만 그의 영화는 종종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삼총사 3D 영화를 통해 그는 역사적 배경을 탐색하고 레퍼토리를 확장하여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영화 평점 및 평가

개봉 당시 영화는 엇갈린 비평을 받았습니다. 시각적 화려함과 짜릿한 액션을 칭찬하는 사람도 있었고, 알렉산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과 다르다고 한탄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관객들은 영화의 스릴 넘치는 모험과 인상적인 캐릭터를 보며 이 영화가 즐거운 모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봉당시 삼총사 3D(2011)은 IMDb에서 10점 만점에 5.7~5.8점 정도를 기록하였고, 관객들은 영화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평가들의 평가도 좋지 않았는데,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와 메타크리틱(Metacritic)의 점수가 높지 않았으며, 플랫폼의 관객 점수도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액션 시퀀스와 3D 효과를 즐겼지만 다른 관객들은 원작과 너무나도 다른 내용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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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삼총사, 달타냥이라는 모티브를 따오긴 했지만 꼭 원작과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 내 나오는 시대적 의상과 화려한 여성들의 헤어, 그리고 시원스러운 액션은 영화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은 서로 얽히고 관계를 맺으며 이야기에 재미 요소를 붙여갔습니다. 극장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극장에서 보았어도 아깝지 않은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끝은 속편이 나올 것처럼 마무리가 됐는데 그 뒤로 후속 편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더불어 로슈포드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의 연기가 조금 어색했다는 느낌도 드는데, 이분의 다른 작품은 본 적이 없어서 확실하게 단언하지는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