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 발달지연 치료비 지원 교육청 바우처

교육청 바우처는 교육청 바우처라는 이름보다 카드 이름으로 더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굳센카드, 꿈이든카드, 참조은카드 이 세 가지가 교육청 바우처 지급 시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여타 카드들처럼 카드사를 통해 만드는 카드가 아니라 바우처 지원 대상에게만 발급이 되는 카드이고요.

지원대상

• 만 3세 미만 장애영아
•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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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기간

• 선정기간 동안 지원 가능

소득제한

•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

지원금

• 치료지원비 월 12만원
• 방과 후 지원금 월 10만원 내외

신청방법

• 유치원 또는 특수학급 선생님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신청, 자체평가 후 선발

교육청 바우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와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는 바우처입니다.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거주지 특수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는데, '거주지'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지난 포스팅에 다뤘던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바우처와 마찬가지로 행정구역이 바뀌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청 소속 유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때문에 복지부 소속인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은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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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어린이집 유치원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는 교육청도 있긴 하던데 많진 않습니다. 저희 막내 꼬맹이도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서 바우처 신청자격조차 되지 못했거든요. 결국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바우처처럼 신나게 알아보기만 알아보고, 결국 혜택은 받아보지 못한 서비스입니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바우처처럼 신청 전에 다니고 계시는, 혹은 앞으로 다니실 센터가 거주지의 교육청에서 발행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사용되는 카드도, 서비서 내용도 조금씩 달라지니 발달지연 치료를 받고 있는 자녀가 있으시다면 확인해 보세요.